1900만 명의 미국 노인들, 매일 아스피린 복용

뉴욕 – 미국 내 60세 이상의 인구 중 거의 3명 중 1명, 즉 약 1,900만 명이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한다고 '내과학 연보'에 게재된 보고서에서 미국 언론이 인용했습니다.

하버드 건강 보고서에 따르면 아스피린은 여러 목적으로 사용되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입니다. 통증 완화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지만, 의사들은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도 처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각한 건강 상태는 동맥에 플라크가 축적되어 혈류가 느려지고 작은 혈전이 형성될 수 있을 때 발생합니다.

존스 홉킨스 시카로네 심혈관 질병 예방센터의 임상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J. 블라하는 아스피린이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을 줄이고 다리의 심부정맥 혈전증(DVT) 등 다른 혈전 관련 질환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저용량 아스피린은 항혈소판제로 작용하여 혈액 세포가 응집하는 것을 막고 혈전 형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혈액 희석 특성은 높은 심혈관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이롭게 할 수 있지만, 블라하는 아스피린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항응고 전략이 심혈관 질병 예방에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만, 과도한 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어 환자 치료 계획에 신중하게 고려되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신화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