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버라 — 호주 건강 복지 연구소(AIHW)가 2024년 호주 질병 부담 연구를 발표했으며, 이 연구는 과체중이 처음으로 호주에서 질병 부담에 기여하는 주요 수정 가능한 위험 요인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인들은 질병과 조기 사망으로 인해 2024년에 총 580만 년의 건강한 삶을 잃었습니다.
캔버라 — 호주 보건복지연구원(AIHW)은 2024 호주 질병 부담 연구를 발표하였으며, 이 연구에 따르면 비만이 처음으로 호주 내 질병 부담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수정 가능한 위험 요인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호주인들은 질병과 조기 사망으로 인해 총 580만 년의 건강한 삶을 잃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질병 부담으로 알려진 건강한 삶의 총 손실의 36%는 수정 가능한 위험 요인에 대한 변화를 통해 예방 또는 감소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체중과 비만이 이제 흡연을 제치고 가장 큰 위험 요인이 되었으며, 흡연율 감소로 인해 2003년 이후 흡연에 따른 질병 부담이 41% 감소하였습니다.
2024년 과체중과 비만은 호주의 전체 질병 부담의 약 8.3%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흡연이 7.6%, 불량한 영양이 4.8%를 차지했습니다. 2024년 6월 AIHW의 별도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호주 성인의 66%와 어린이 및 청소년의 26%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목요일(12월 12일)의 연구는 2024년에도 암이 여전히 질병 부담에 가장 큰 기여를 한다고 보고하였으며, 호주에서 건강한 삶의 손실 연수의 16.4%를 차지하였습니다.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자살이나 자해를 포함한 정신 건강 문제가 질병 부담에 기여하는 주된 요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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