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앤젤레스 — 12월 18일 수요일,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은 주 내 34건의 인간 감염 사례 보고에 이어 H5N1 조류독감 발병에 대응하여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 12월 18일(수),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은 주 내에서 34건의 인체 감염이 보고된 H5N1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에 대응하여 긴급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긴급사태는 남부 캘리포니아 여러 농장에서 낙농 소에서 감염 사례가 발견된 후 발효되었습니다. 당국은 주 전역의 발병을 억제하고 완화하기 위한 감시와 조치 강화를 긴급히 강조했습니다.
현재 캘리포니아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의 사람 간 전염 사례가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거의 모든 감염자는 감염된 소와 직접적인 접촉이 있었습니다. 주 정부는 발병을 퇴치하기 위해 국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질병 감시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현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2월 18일(수) 기준으로 16개 주의 낙농 소에 H5N1 조류 인플루엔자가 퍼졌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2024년 3월 텍사스와 캔자스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CDC는 또한 4월 이후 미국에서 총 61건의 H5N1 조류 인플루엔자 사례가 발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지난 수요일 루이지애나에서는 입원이 필요한 심각한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첫 조류 인플루엔자 사례는 2022년 1월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야생 조류 무리에서 확인되었으며, 이후 2022년 7월 캘리포니아의 야생 조류 집단에서 추가로 발견되었습니다.
출처:
- 신화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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