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앤젤레스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유기농 당근과 관련된 새로운 대장균 감염 발생에 대해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최소 18개 주에서 39건의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15명이 병원에 입원하고 1명이 사망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유기농 당근과 관련된 새로운 대장균 감염 발생에 대해 경고를 발표했습니다. 18개 주에서 최소 39건의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15명이 입원했고 1명이 사망했습니다.
CDC는 환자들과의 인터뷰 및 추적 조사를 통해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그림웨이 팜스가 유통한 유기농 당근과 베이비 당근이 발병의 원인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11월 16일(토) 그림웨이 팜스는 여러 크기와 브랜드의 봉지 유기농 당근과 베이비 당근을 회수했습니다.
CDC는 대중에게 회수된 유기농 당근의 소비를 중단하고, 이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물품과 표면을 뜨거운 비눗물이나 식기세척기로 소독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대장균은 인간과 동물의 장을 포함한 다양한 장소에 흔히 존재하는 세균의 일종입니다. 대부분의 균주가 무해하지만, 특정 유형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장균 감염의 증상으로는 심한 복부 통증, 설사 및 구토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5~7일 이내에 치료 없이 회복되지만, 일부는 입원이 필요한 심각한 신장 합병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출처: 신화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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