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버라 –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의 수석 공중보건관 니콜라 스퍼리어 박사는 2024년 주에서 492건의 백일해 사례가 확인된 이후,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8건에 비해 10배 증가한 수치이기에 공중에게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캔버라 – 남호주 공중보건국장 니콜라 스퍼리어는 2024년 주 내 백일해 확진 사례가 49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8건에서 열 배 증가했다고 밝혀 국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촉구했습니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특히 영아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국가 전염병 감시 시스템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호주에서는 25,954건의 백일해 확진 사례가 기록되었으며, 이는 연간 총계가 38,748건에 달했던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스퍼리어는 기자들에게 주가 현재 백일해 유행을 겪고 있으며, 상황이 악화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백신 접종을 확인하고, 임산부에게도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백일해 백신은 국가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모든 임산부, 만 2개월, 4개월, 6개월, 만 4세 어린이 및 12-13세 어린이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출처: 신화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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