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건강 분야 AI 관련 APEC 회의 참여 및 뎅기열 통제와 자궁경부암 퇴치 계획 발표

태국 보건부는 2025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 제15회 APEC 보건 및 경제 고위급 회의와 제4회 월드 바이오 서밋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을 공공보건 시스템 및 바이오 생태계에 통합하는 것과 함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더불어 보건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태국 대표단은 국가 정책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APEC 회원국들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회복력 있는 보건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적극적이고 건강한 노화를 촉진하며, 청소년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AI를 적용하여 의료 서비스를 개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태국의 뎅기열 통제 노력이 논의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APEC 회원국들은 2026-2030 뎅기열 예방 및 통제 이니셔티브를 발표하여 협력 인프라를 강화하고 혁신적인 건강 기술을 발전시켜 보다 신속한 의료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주요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2026-2030 자궁경부암 근절 가속화 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90%의 소녀 HPV 예방 접종률, 여성 70%의 검사 커버리지, 90%의 적절한 치료 접근성이라는 "90-70-90"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쳐 인구의 건강 증진과 경제 성장 지원을 목표로 유연하고 지속 가능한 보건 시스템 구축에 대한 APEC의 의지를 강조하는 공동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월드 바이오 서밋은 공공 이익을 위한 AI 거버넌스, 국경 간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품위 있는 건강한 노화를 지원하는 기술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는 플랫폼을 제공했습니다.

 

 

출처:

https://pr.moph.go.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