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 한국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인 사망 원인 중에서는 암, 심장병, 폐렴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대한민국 통계청은 2023년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이 암, 심장 질환 및 폐렴이라고 밝혔습니다.
2023년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10만 명당 166.7명으로, 2022년 162.7명에서 증가했으며, 1983년 데이터 수집 시작 이후 최상위 사망 원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암 관련 사망 중 폐암의 사망률이 10만 명당 36.5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간암이 19.8명, 대장암이 18.3명, 췌장암이 15.0명, 위암이 14.1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심장 질환은 2023년 10만 명당 64.8명의 사망률로 두 번째를 차지했으며, 폐렴은 10만 명당 57.5명으로 전년도 4위에서 상승하여 세 번째 주요 사망 원인이 되었습니다.
기타 상위 10위 원인으로는 뇌졸중(10만 명당 47.3명), 알츠하이머병(21.7명), 당뇨병(21.6명), 고혈압(15.6명), 패혈증(15.3명)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자살로 인한 사망률은 10만 명당 27.3명으로, 2023년 5번째 주요 사망 원인이었으며, 2022년의 25.2명에서 상승했습니다. 자살은 2023년 10-19세, 20-29세, 30-39세 연령대의 주요 사망 원인이었습니다.
2023년 대한민국에서 총 352,511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2022년 대비 5.5% 감소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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