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3월 28일 오후 1시 20분, 미얀마 만달레이를 진앙으로 한 강력한 8.2 규모의 지진 이후, 태국의 여러 지역—북부, 동북부, 동부, 중부 지역과 방콕 및 그 대도시 지역에서도 진동이 느껴졌으며, 이는 광범위한 경각심과 비상 대응을 초래했습니다.
2025년 3월 28일 오후 1시 20분, 미얀마 만달레이를 중심으로 발생한 강한 규모 8.2의 지진 이후 태국의 여러 지역, 즉 북부, 북동부, 동부, 중부 지역뿐만 아니라 방콕과 그 수도권에서도 진동이 감지되어 광범위한 불안과 긴급 대응을 초래했습니다.
이 자연재해 속에서 한 순간의 영웅적 행동이 나타나 소셜 미디어에 빠르게 퍼졌습니다. 페이스북 사용자 Tony Lim은 경찰 종합병원의 의료팀이 지진 여파 속에서 실외에서 수술을 수행하는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이 이미지는 온라인에서 감탄을 불러일으켰고, 많은 사람들이 의사들을 "위기 속의 영웅"이라 칭하며 특히 사진에 등장한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워라뉴 지라마릿(닥터 토이)에게 격려의 댓글을 쏟아냈습니다.

워라뉴 지라마릿(닥터 토이)
워라뉴 박사는 Thairath Online과의 인터뷰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 이미 수술실에서 수술을 시작한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중요한 순간에 팀은 수술을 계속할 것인지 중단할 것인지 결정해야 했습니다.
“안전을 위해 수술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환자의 복벽은 아직 열려 있었고, 거즈와 손으로만 덮여 있었습니다. 만약 닫지 않는다면 장이 외부로 탈장되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라고 워라뉴 박사는 말했습니다.
일부는 이 절차를 "실외 수술"이라 부를 수 있지만, 워라뉴 박사는 안전상의 이유로 표준 환경 밖에서 수술의 마지막 중요한 단계를 계속해야 했음을 설명했습니다. “강한 진동 중에도 우리는 수술을 완전히 멈출 수 없었습니다. 우리의 최우선 순위는 환자의 생명이었습니다.”
팀의 침착함과 신속한 결정 덕분에 환자는 생존했으며 현재 안정된 상태입니다.
이 이야기는 극한의 위험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의료 전문가들의 헌신과 용기를 강력하게 상기시킵니다. 혼란 속에서도 그들의 행동은 희망과 인류애를 제공했으며, 모두에게 진정한 영감을 주었습니다.
출처:
Thairath.c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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